다양성+Asia

2022년 7월 11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 학계의 다양한 인식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하여 공식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중립을 표방하지만 사실상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두둔하면서 비판의 예봉을 미국에게 견주고 있다. 본 글은 중국 학계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
2022년 4월 4일

미혼 공화국 일본의 혼활 붐

200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는 ‘혼활’ 붐이 일어났다. 전후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보다 미혼 인구가 더욱 증가해 왔다. 이는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하고 싶어도 […]
2022년 3월 3일

“중국몽(中國夢)”을 이끄는 중국 특색의 군부 파워 엘리트: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에 주목하라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한 강군몽이 한창 진행중이다. 2035년엔 군 현대화를 마무리하고 2049년엔 미군과 같은 세계 일류급 군대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 […]
2021년 10월 6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은 어떻게 체결되었나: 미국과 중국의 입장 그리고 한국의 선택

우리가 중국 주도의 RCEP과 미국 주도의 CPTPP 중에서 중국을 선택했다는 담론이 있다. 이는 역사적 맥락에 대한 오해 때문에 생긴 것이다. 본고는 RCEP과 CPTPP의 체결과정을 미국, 중국, […]
2021년 7월 5일

난닝(南寧), 변두리 소수민족 집거지에서 중국과 아세안(ASEAN)을 잇는 허브로

‘남쪽의 평안한 도시’ 난닝은 중국의 대 아세안(ASEAN) 협력 강화와 일대일로(Belt & Road Initiative) 전략에 힘입어 변두리 소수민족 집거지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의 계기를 맞이했다. 일대일로를 선도하고 중국-아세안을 잇는 […]
2021년 5월 31일

팬데믹, 아시아 종교, 그리고 새로운 존재방식의 상상

아시아는 ‘하나’가 아니라 지리적으로 광대하고 종교적으로 다양한 지역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다른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종교의 존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전 지구적’ 사건이다. 이 글은 […]
2021년 5월 31일

소강사회(小康社會) 선언 이후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 -2020년 중국 경제 현황과 14차 5개년 계획 분석-

2020년은 중국 정부가 기본 민생문제가 해결되고 절대 빈곤이 사라진 ‘소강사회(중진국)’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해이다. 따라서 올해는 이를 뒷받침할 경제 성과가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중국 경제를 강타하면서 2020년 […]
2021년 5월 3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본 경제 전망과 과제

2012년 출범한 제2기 아베 정부는 일본의 경제 회복을 목표로 ‘아베노믹스’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아베노믹스를 통한 적극적인 금융완화 및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일본경제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더욱이 […]
2021년 5월 31일

유목민의 나라 몽골의 변화하는 정치체제 : 아시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의 길을 가다

아시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평화적인 민주화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로의 체제변환에 성공한 몽골의 정치체제는 세 번의 정치적 변혁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민주주의 국가로의 길을 가고 있다. 그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