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양회] 사회: 높은 불확실성 속의 ‘안정’ 최우선 – ‘민생 안정’ 노력과 과제
2022년 3월 17일
(사)한국사회사학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공동 저작비평회
2022년 5월 30일200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는 ‘혼활’ 붐이 일어났다. 전후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보다 미혼 인구가 더욱 증가해 왔다. 이는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성별 역할 분업을 지지하고, 전업주부로서 가사에 전념하거나, 결혼 후 파트 타임제로 가계 보조적 노동을 담당하는 것을 선호하는 보수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결국, 일본의 미혼인구 증가는 남녀 간 역할분업이 제도적, 사회적, 규범적으로 뒷받침되는 상태에서, 결혼을 해야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젊은 여성들이 결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수용하였고, 이러한 현상이 널리 확산된 결과이다.
미혼 공화국 일본의 혼활 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