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적 소통의 예술인 무용은 말과 글의 틈새를 빠져나갈 가능성을 지닌다. 이 저작비평회는 무용을 통해 식민과 냉전 가운데 20세기 동북아시아에 가로놓였던 다양한 경계들을 어떻게 넘나들고 대안적인 정체성을 형성해 온 인물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일시: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15:00~18: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인사말: 김백영(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장 / 한국사회사학회장)
사회: 박해남(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발표
토론: 최해리(한국춤문화연구원, 무용역사기록학회)
문의: 박해남(parkaenam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