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센터(센터장: 김백영)은 9월 12일 오후 네시에 “미 대선이후 인도태평양 지역안보” 주제로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해외 학자들과 안보간담회를 가졌다.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한국 대표부 대표 Thomas Yoshimura (Resident Representative in Korea at Konrad-Adenauer-Stiftung e.V.)외에 인도네시아 정부 차관급 Dewi Fortuna Anwar (Research Professor, Research Centre for Politics-N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Agency), 말레시아 대학의 Kuik Cheng-Chwee 교수, (International Relations, University of Malaysia), Stephen Nagy (Fellow at the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 샹그리라 안보대화의 Veerle Nouwens (Executive Director, IISS–Asia),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Jonathan Nowak (Desk Officer for the North Atlantic region),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의 Tsuneo Nabe Watanabe (senior fellow of the Sasakawa Peace Foundation), 그리고 재단 안보팀의 코디네이터 Sangah Yoon (Conrad-Adenauer Foundation)과 재단의 북한 프로젝트 참가자 Sarah Fahrenkrug (Conrad-Adenauer Foundation)가 참가하였다. 동북아센터 측에서는 김백영 교수(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장)를 포함하여 아시아연구소 국제교류부의 김종철(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사,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정경(동북아센터 선임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이정환(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백지운(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윤종석(시립대 시대중국연구센터장) 및 김란(동북아센터 객원연구원) 박사가 참여하였다.
양측은 미대선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이슈를 포함한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양측 간 협력사업을 적극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